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두번째 확장팩 출시

공유
0

전략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두번째 확장팩 출시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의 두번째 확장팩인 '몰려드는 폭풍'이 윈도 PC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의 두번째 확장팩인 '몰려드는 폭풍'이 윈도 PC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이경준 기자]
미국의 게임업체 2K와 파이락시스 게임즈(Firaxis Games)가 전략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의 두 번째 확장팩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몰려드는 폭풍’을 현재 윈도 PC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확장팩에는 전 세계적 정책에 대해 지도자들이 투표하는 포럼을 통해 게임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외교 승리와 세계 의회가 새롭게 도입된다.

또한 기술과 사회 정책이 근미래로 확장되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를 할 수 있으며 ▲새로운 시나리오 ▲8개의 새로운 문명 ▲9명의 새로운 지도자 ▲신규 유닛과 건물 ▲개선 사항들이 추가된다.

2K 글로벌 마케팅 이사 멜리사 벨(Melissa Bell)은 “파이락시스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몰려드는 폭풍’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신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해 확장판 개발의 기준을 한층 높였다"며,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방식으로 변화하는 기후와 함께 살아 움직이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확장판이다”고 덧붙였다.

파이락시스 게임즈 프랜차이즈 리드 디자이너인 에드 비치(Ed Beach)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몰려드는 폭풍’의 세계는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며, 플레이어가 내리는 결정이 생태계와 지도 상의 모든 문명에도 영향을 끼친다”며 “문명을 플레이하는 게이머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확장팩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 몰려드는 폭풍’은 윈도 PC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추후 아스피르 미디어의 개발을 통해 맥과 리눅스에서도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드 마이어의 문명 VI’는 윈도우 PC와 닌텐도 스위치, 아이폰, 아이패드, 맥 그리고 리눅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이경준 기자 kj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