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관리감독총국( State Administration for Market Regulation)에 따르면, 마쓰다가 리콜을 하는 이유는 운행 안정성에 손상을 줄 수 있는 클러치 제어시스템 결함이다.
마쓰다는 무상으로 차량 클러치 제어시스템을 교체할 계획이다.
마쓰다는 앞서 지난 2017년 6월에 연료펌프 구성품 문제로 361대를 중국에서 리콜했고,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휠브레이크 구성품 결함을 이유로 8만2235대를 리콜하는 등 중국 시장에서 잇따라 리콜했다.
마쓰다는 2016년 상반기에 880만대, 2017년 상반기 5개월 동안 449만대를 리콜했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