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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또 들려온 화재 안타까운 사망... 방화 자해 추정 유서 등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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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또 들려온 화재 안타까운 사망... 방화 자해 추정 유서 등은 없어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고시원에서 불이나 70대 1명이 숨졌다.

16일 새벽 2시 10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고시원 5층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으며 화재 당시 건물 내 스프링클러가 작동했다.

그러나 이 불로 건물 안에 있던 박모(74)씨가 사망했다. 나머지 5명은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현장에서 유서 등은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박씨가 바닥에 등유 등 인화물질을 뿌린 뒤 불을 붙이고 흉기로 자해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