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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아리공주 오아린, 최진혁x박원숙 귀요미 현장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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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후의 품격' 아리공주 오아린, 최진혁x박원숙 귀요미 현장 비하인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 역으로 아역답지 않은 당찬 명품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오아린이 15일 최진혁, 박원숙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오아린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 역으로 아역답지 않은 당찬 명품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오아린이 15일 최진혁, 박원숙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오아린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황후의 품격'에서 아리공주 역으로 아역답지 않은 당찬 명품 연기를 뿜어내고 있는 오아린이 최진혁, 박원숙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오아린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황실 병원으로 보이는 세트장에서 극중 나왕식이라는 정체를 숨기고 천우빈으로 맹활약을 펼친 최진혁과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예전 아리 천대장님과 연기호흡 첫 촬영날부터 아린이 마음속 1위가 되셨습니다~"라고 소감을 적은 오아린은 "행복한 추억 소중한 사진 간직할게요 ~^^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 속 최진혁은 오아린을 무릎에 앉은 채 나란히 손하트와 V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오아린은 전날인 14일에는 극중 태황태후로 활약한 박원숙과 담은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원숙은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오아린과 포즈를 취해 친할머니와 손녀딸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공주마마 천대장하구 잘 어울리십니당ㅋㅋㅋ 마지막까지 아자!아자! 파이팅ㅎㅎㅎ", "넘넘 사랑합니당. 최진혁배우님과 아리공주, 천대장님 마지막이라고 찍은거야??? 아쉽다. 아린이 귀엽고 천대장님은 멋지시고!!! 두 분 잘 어울려요", "할마마마 너무 슬퍼요. 아리도 너무 슬펐어요", "할마마마 돌아가시는씬하고 써니가 유서보고 우는 씬보다 저도울었어요ㅠㅠㅠ그리고 서강희 제발 어떻게 좀 했으면 좋겠어요ㅠㅠㅠ아리불쌍해요" 등의 댓글로 호응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오는 21일 52부작으로 종영한다. 기존 48부작에서 4회를 연장한 '황후의 품격'은 49~52회 방송 분량에서는 해외 스케줄이 미리 잡혀 있는 최진혁이 하차한 채로 마무리한다.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