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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미국 가든 시티의 루스벨트 필드, LA, 휴스턴 등 3곳에 최초의 삼성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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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삼성전자, 미국 가든 시티의 루스벨트 필드, LA, 휴스턴 등 3곳에 최초의 삼성 매장 오픈

삼성전자가 다음 주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미국 내 첫 3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그날부터 새로운 스마트 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삼성은 오픈과 동시에 최신 갤럭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다음 주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미국 내 첫 3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그날부터 새로운 스마트 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삼성은 오픈과 동시에 최신 갤럭시 모델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휴대폰 제조업체인 삼성전자가 다음 주 롱 아일랜드(Long Island)에 있는 매장을 포함해 미국 내 첫 3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그날부터 새로운 스마트 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4일(현지 시간) 뉴스데이(Newsday)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삼성전자는 가든 시티의 루스벨트 필드(Roosevelt Field), 로스앤젤레스, 그리고 휴스턴에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날 10년 전에 소개된 갤럭시 스마트 폰 라인의 최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성전자 현지 법인(Samsung Electronics America)의 엄영훈 대표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의 새로운 삼성 체험 스토어(Samsung Experience Sores)는 이전에 불가능할 정도로 생각한 일을 사람들이 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삼성의 기술을 경험하고 볼 수 있는 공간"이라고 말했다.

최대 휴대폰 매출을 자랑하는 삼성은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2011년부터 미국 시장을 잠식해온 애플 아이폰에 밀렸다. 2018년 미국 시장에서 애플은 스마트 폰 시장의 44%를 차지했으며 삼성 전자는 24%, 그리고 LG는 12%를 차지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