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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메간비, 이번엔 해리왕자와 모로코 공무출장 '괜찮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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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메간비, 이번엔 해리왕자와 모로코 공무출장 '괜찮을까?'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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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봄에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는 해리 왕자와 메간비지만 연초부터 눈코 뜰 새 없는 바쁜 일정이 이어지고 있다. 켄싱턴궁의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23일~25일(현지시간)에는 공무로 모로코를 방문한다고 한다. 이 부부는 “영국정부의 요청에 의해 방문하게 되었으며 적당한 때에 상세한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리왕자와 메간비는 지난해 10월에는 오세아니아 순방투어에서 호주, 뉴질랜드, 피지, 통가 등 4개국을 다녀왔다. 메간비는 이후 해리왕자와 엔터테인먼트 집단 ‘실크 두 솔레이유’의 자선 공연을 감상하거나, 양로원에서 임신 중인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거나, 새롭게 후원자가 된 단체를 공식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메간비는 지난 7일(현지시간)에는 런던에서 열린 ‘엔데버 펀드 어워즈’에 참석했다. 이날메간비는 지방시의 화이트 버튼다운 셔츠와 전면 슬릿이 돋보이는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해 우아한 블랙 앤 화이트 패션을 완성 했다. 특히 메간비는 셔츠의 단추를 여러 개 풀어 네크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내고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하이웨스트 스커트로 아름다운 D라인을 선보였다.

한편 임신 중에도 아찔한 하이힐을 고수하고 있는 그녀에 대해 걱정하는 소리도 많다. 모로코에서의 멋진 임신 스타일에도 기대하고 싶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