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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시무식 특별이벤트 19단경연대회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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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시무식 특별이벤트 19단경연대회를 아시나요

이중근 회장 제안한 직원 창의력 향상 게임...올해 3회째

14일 부영그룹의 시무식에 이어 열린 19단 경연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부영 직원들이 퍼즐게임을 풀고 있다. 사진=부영그룹이미지 확대보기
14일 부영그룹의 시무식에 이어 열린 19단 경연대회에서 최종 결선에 오른 부영 직원들이 퍼즐게임을 풀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글로벌이코노믹 오은서 기자] 부영그룹은 14일 서울시 중구 부영태평빌딩 컨벤션홀에서 시무식과 함께 19단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시무식은 지난해와 달리 신년(1월 1일) 이후가 아닌, 설날 연휴 이후에 열렸다.

이날 시무식에서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을 대신해 참석한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해 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격려의 인사말을 건넨 뒤 "새해에는 우리 모두 각자가 회사를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우수 현장과 우수 영업소, 개인 시상이 이뤄졌고 이어 19단 경연대회의 본선과 결선이 진행됐다.

19단 경연대회는 디지털 근무환경 속에서 남다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난도의 두뇌 퍼즐게임을 푸는 행사로 이중근 회장이 지난 2017년 제안했고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본선에 오른 10명은 결선 티켓을 획득하기 위해 치열한 '뇌섹남여' 대결을 펼쳤고, 결선 진출자 5명은 20문제 중 다득점자 순서로 1~5등 최종 순위가 정해진 뒤 상금과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