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4일 “중장기 비전을 발표한 한진칼이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 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진칼은 공시를 통해 2023년 그룹 매출 22조원, 영업이익 2조원을 달성, 주주 중시 정책 확대(배당성향 50% 검토 중) 등을 발표했다.
한진그룹의 이 같은 결정은 KCGI(강성부펀드)의 주주제안과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의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에 대한 화답으로 해석되고 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