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참을만큼 참았다" vs "갑자기 손을 허벅지에 올리고"...성추행 혐의 피소 김정우 의원 '덜덜덜'

공유
0

"참을만큼 참았다" vs "갑자기 손을 허벅지에 올리고"...성추행 혐의 피소 김정우 의원 '덜덜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손을 강제로 잡고 허벅지에 손을 올렸다.”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전 직장 동료 여성을 성추행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현재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 A씨는 “2017년 10월 가을 함께 영화를 보자고 해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던 중 의원이 손을 강제로 잡고 갑자기 허벅지에 손을 올려 강제 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영화 관람중 손이 우연히 닿았을 뿐이다. 강제는 없었다”며 “여러 차례 미안하다고 했다. 상대여성이 오히혀 나를 괴롭혀 왔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참을 만큼 참아왔다”며 여성을 명예훼손 및 협박 혐의로 맞고소 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