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도내 5개기관·김해시와 강소기업 육성 '맞손'

[글로벌이코노믹 한현주 기자] BNK경남은행(행장 황윤철)은 1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도내 5개 기관과 공동으로 김해시와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최홍영 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과 예경탁 동부영업본부 상무가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사업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BNK경남은행은 김해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최대 1.2%이내 우대 제공, 기술신용평가 지원, 파트너 기업 적극 선정 지원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도내 5개 기관은 김해형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코칭 및 컨설팅, 정책자금 금리우대, 사후관리, 판로개척, 수출전문위원상담, 연계투자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홍영 그룹장은 “이번 협약으로 성장 잠재력을 갖춘 김해 지역 유망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며 "강소기업의 핵심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현주 기자 han0912@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