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인도 현지매체등에 따르면 올라는 이미 미래에셋-네이버투자기금과 투자기간 등 계약서에 서명했으며 투자규모는 올라가 현재 진행중인 J시리즈 자금조달의 일부로서 10억 달러가 될 전망이다.
지난 2017년에는 회사정관을 개정해 소프트뱅크가 올레 설립자 및 이사회의 승인 없이는 주식 매입을 막을 수 있는 조항을 포함시켰다.
올라는 현재 진행중인 J시리즈 라운드를 통해 트랜스마켓 그룹 등 미국계 투자자들로부터 1560만 달러(11억2000만 루피)를 조달했으며 올라 기존투자자인 홍콩 헤지펀드인 스티드뷰 캐피탈(Steadview Capital)로부터는 우선주를 통해 7400만 달러(52억 루피)를 투자받았다.
또 프립카트(Flipkart)의 공동설립자인 사친 반살에게는 2120만 달러(14억990만 루피)를 받았다.
미래에셋·네이버 아시아펀드는 지난해 아시아의 성장하는 소비자 인터넷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목표로 조성됐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