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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아난티(ANANTI) 짐로저스 때문에 주가 급등? 일부에선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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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분석] 아난티(ANANTI) 짐로저스 때문에 주가 급등? 일부에선 거짓말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북미정상회담이 급물살을 타면서 코스닥 상장업체 아난티가 주목을 끌고 있다.

아난티는 리조트 골프장 개발업체이다.
지난해 연말 짐로저스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아난티[025980]가 최근 짐 로저스의 방북 추진 보도를 타고 주목을 끌고있다.

증시에는 로저스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으로 내달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에대해 또 한 신문은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보도하는 등 엇갈리고 있다.

조선일보는 13일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측은 13일 자신의 방북설과 관련해 "전혀 모르는 사실(We know nothing about it at all)"이라고 했다고 보도했다. .

이 신문은 로저스 회장 측이 북한 방문과 관련해서도 아무도 우리와 접촉하지 않았다(No one has contacted us about the meeting)고 말했다고 전했다.
로저스 회장 측의 이런 입장이 미북 관계의 민감성을 감안하여 공개적으로 말하기 어렵다는 것인지 아니면 진짜로 방북설이 가짜인지는 확인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증시일각에서는 짐로저스의 방북은 거짓말이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희망사항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짐로저스는 2018년 7월엔 삼성증권이 국내에서 개최한 간담회에서 "한국이 북한 개방을 통해 세계 경제 침체 위기를 피해가고 수혜를 입을 것"이라면서 대북 투자를 추천한 적이 잇다.

아난티는 북한이 현대아산에 임대한 금강산 관광지구 고성봉 168만㎡(51만평) 대지를 50년간 재임대해 18홀 규모의 골프 코스와 리조트 빌라, 노천 온천 등을 2004년 착공해 2008년 5월 개장했다.

개장 2개월 만에 한국인 관광객 박왕자씨 피살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전면 중단되면서 리조트를 남겨두고 철수했다..

다음은 아난티측이 공식 보고한 사업보고서 중 회사소개
[기업분석] 아난티(ANANTI)  금강산 골프장 임대,  남북경협주 폭발  짐로저스  방북설 전혀 모르는일   (We know nothing about it at all)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기업분석] 아난티(ANANTI) 금강산 골프장 임대, 남북경협주 폭발 짐로저스 "방북설 전혀 모르는일 " (We know nothing about it at all)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흔들


가. 회사의 본점소재지 및 그 변경

- 2006년 3월 30일 : 경상남도 남해군 남면 덕월리 산35-5에서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성대리 산 103-1(현 도로명주소: 충북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로 변경

나. 경영진의 중요한 변동

- 2015년 12월 15일 : 대표이사 이만규, 이사 이중명, 이사 이홍규, 사외이사 장혁, 감사 양희중에서 대표이사 이만규, 이홍규 이사, 서춘길 이사, 이대현 이사,레이몬드 김한 탄 이사, 사외이사 장혁, 사외이사 전영돈, 감사 양희중으로 변동

- 2017년 3월 30일 : 레이몬드 김한 탄 사내이사에서 랴오펑 사내이사로 변동

- 2018년 3월 30일 : 랴오펑 사내이사에서 지앙잉 사내이사로 변동
아난티(ANANTI)  짐로저스 때문에 주가 급등?  일부에선 거짓말  방북설 전혀 모르는일   (We know nothing about it at all)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흔들  이미지 확대보기
아난티(ANANTI) 짐로저스 때문에 주가 급등? 일부에선 거짓말 "방북설 전혀 모르는일 " (We know nothing about it at all)뉴욕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 환율 흔들


다. 최대주주의 변동

- 2004년 1월 29일 : 중앙관광개발(주) 및 특수관계인이 당사의 전 최대주주인 박문규 및 특수관계인 보유지분 1,680,000주(총발행주식수 40%)를 장외매수. 중앙관광개발(주)로 최대주주 변경.

- 2009년 11월 30일 : 전 최대주주인 중앙관광개발(주)가 사업부를 분할하여 신설회사 중앙디앤엘(주)를 설립하고 중앙디앤엘(주)의 발행주식 총수를 중앙관광개발(주)가 소유하는 단순 물적분할 방식으로 회사를 분할함. 본 분할로 중앙관광개발(주)가 소유하고 있던 (주)아난티(구. 에머슨퍼시픽(주) 지분이 분할 신설회사인 중앙디앤엘(주)로 이전되어 당사 최대주주가 중앙디앤엘(주)로 변경됨.

본 최대주주 변경은 상기내용과 같이 변경전 최대주주의 분할로 인한 것으로 당사 기업지배구조는 기존과 미변동. (2010년 12월 당사 최대주주인 중앙디앤엘(주)가 주식회사에서 유한회사로의 조직변경을 통해 회사명이 중앙디앤엘(유)로 변경되었음.)

라. 상호의 변경

- 2004년 1월 30일, 사업의 확장 및 기업이미지 쇄신을 위해 (주)엠씨타운에서

에머슨퍼시픽(주)로 변경

- 2018년 3월 30일,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기업 아이덴티티 강화를 위해 에머슨퍼시픽(주)에서 (주)아난티로 변경

마. 합병, 분할(합병), 포괄적 주식교환ㆍ이전, 중요한 영업의 양수ㆍ도 등

- 해당사항 없음.

바. 회사의 업종 또는 주된 사업의 변화

- 2004년 1월 29일 최대주주 변경 후 골프장 레저 관련 사업 목적 신설 .

이후 레저 관련 사업으로 회사의 주된 사업이 변화되어 2006년 5월 2일

코스닥시장에서 경기 및 오락 스포츠업으로 업종 변경.

사. 그밖에 경영활동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의 발생내용

- 2012년 11월 28일 50억원을 출자하여 에머슨부산(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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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2월 16일 유상증자 2,736,586천원 (자본금 8,232,092천원)

- 2016년 1월 8일 2억원을 출자하여 퍼시픽컨시어즈(주) 설립

- 2016년 3월 29일 40억원을 출자하여 에머슨자산운용(주) 설립

- 2016년 4월 7일 0.5억원을 출자하여 에머슨브랜디(주) 설립

- 2016년 7월 6일 10억원을 출자하여 EMERSON PACIFIC (SHANGHAI) 설립

- 2018년 3월 23일 에머슨자산운용(주)의 일부지분을 리딩투자증권외 1인에게 매각 (현 잔여 지분율 33%)

아. 종속 회사의 연혁

종속회사명 본점소재지 주요 사업의 내용 연혁

(주)아난티코브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호텔사업 등 - 2012년 11월 28일 회사설립 (설립자본금 50억원, 지분율 100%)

- 2014년 01월 10일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일원, 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사업계획 승인

- 2017년 3월 휴양콘도미엄 준공완료

- 2017년 5월 힐튼부산호텔 준공완료

- 2017년 6월 아난티코브(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영업개시

- 2018년 3월 30일 에머슨부산(주)에서 (주)아난티코브로 상호변경

에머슨브랜디(주)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68-31 무역,주류사업 - 2016년 04월 07일 회사설립 (설립자본금 0.5억원, 지분율 100%)

EMERSON PACIFIC

(SHANGHAI) CO., LTD 22/F, The Bund Square,

100 South Zhongshan St,

Sannghai 200010 China 휴양콘도 운영업 - 2016년 07월 06일 회사설립 (설립자본금 10억원, 지분율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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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용기와 열정으로부터의 출발

그 동안 아난티는 남들이 어렵다고 피하거나

불가능하다고 포기하는 기회를 잡아

의미 있는 결과물을 만들어왔습니다.

당시로서는 불모지와 다름없는 장소들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옳다고 믿는 일을 밀어붙일 수 있는 순수한 용기와 열정,

그리고 진정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처음 시작한 프로젝트는 아난티 남해(구 힐튼 남해)입니다.

2003년 10월, 24년간 버려져 있던 남해 갯벌을 마주했을 때,

씨사이드 골프 코스와 아름다운 리조트를 위한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우리의 믿음대로 2006년 10월 오픈한 아난티 남해는

리조트계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막중한 책임감과 금강산의 절경을 거스르지 않는 결과물을

만들고 싶다는 열정 때문에 용기 낼 수 있었습니다.

2008년 5월,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습을 드러냈던

금강산 아난티는 현재 아쉽게도 역사 속에 남겨져 있습니다.

전혀 다른 경험의

공간과 시간

2007년 8월, 우리는 아난티 클럽 서울(구 리츠칼튼 CC)을 전부 부수고,

기존 한국에 없던 진정한 컨트리 클럽을 만들자는 과감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3년 간의 공사 후, 2010년 5월 아난티 클럽 서울은 골프 라운딩, 테니스, 수영을 하거나

글램핑, 트레킹을 통해 남다른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아난티 클럽 서울은 고객들에게 ‘숲 속으로 떠나는 여행’처럼

전혀 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새로운 클럽 문화를 지켜가고 있습니다.

모순된 바람의 조화

이후 아난티의 관심은

자연스럽게 ‘남들과 다른 여행’으로 이어졌습니다.

남다른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필요한 것은 조용하고 한적하지만

심심하지 않고, 산과 바다는 좋지만 벌레나 불편함은 싫은,

모순된 바람이 충족되는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2016년 3월 오픈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은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하며, 견고하게 지여진 ‘숲 속의 요새’입니다.

압도적으로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지만

원한다면 언제라도 숲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들도 공존합니다.

2017년 선보인 아난티 코브 역시 고객의 상반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간으로 탄생했습니다. ‘바다 위의 성’을 콘셉트로 만들어진

아난티 코브는 정적인 휴식과 활기찬 활동들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에,

각자 취향대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프라이빗한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와 대중적인 힐튼 호텔,

그리고 모든 활동들의 중심이 되는 아난티 타운이 모여,

각자 다른 바람을 충족시켜 줍니다.

새로운 여정

이렇듯 아난티는 일상 속에 있는 집, 사무실 그리고 시간과는

전혀 다른 경험을 통해 고객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아난티가 존재해야 하는 장소, 디자인,

그리고 그곳에 담길 의미 있는 이야기들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결과를 장소와 디자인에 담아왔습니다.

그렇기에 장소에 맞는 디자인, 라이프스타일을 담는 디자인,

그 장소에서 줄 수 있는 경험들의 조화를 소중하게 여깁니다.

앞으로도 아난티는

고객의 가치 있는 삶과 시간을 위해 존재할 것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드는 여정을 지속할 것입니다.

사진과 영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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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 02-6742-1500아난티 커뮤니케이션 센터 1877-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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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골프장 운영업

사원수

288명 (2018.09.30)

기업구분

중소기업

설립일

1987.01.16 (32년차)

자본금

82억 3천만원 (2017.12.31)

매출액

399억 1천만원 (2017.12.31)

대표자

이만규

주요사업

골프장운영,농수산물 판매,피혁원단(우피,양피) 제조,무역

4대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홈페이지

http://www.theananti.com

주소

서울 강남구 논현로 730 (논현동) 아난티 1층

계열사

아난티그룹 세종에머슨(주) 아난티클럽서울(주) 중앙관광개발(주) (주)동신디앤엘 대명디앤엘(유) 중앙디앤엘(유) (주)오하라홀딩스 대림디앤엘(주) 퍼시픽컨시어즈(주) 에머슨브랜디(주) (주)아난티코브 아난티강남피에프브이(주)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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