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Biz 24]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자율주행 배달 서비스 美 '뉴로'에 1조원 출자

손정의, 뉴로의 기업 가치 27억 달러로 평가

기사입력 : 2019-02-12 08:41 (최종수정 2019-02-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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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배달 수단인 뉴로(Nuro)는 2018년 6월 28일 미국 오하이오 주 신시내티에서 개최되는 크로거(Kroger)의 연례 주주 총회에서 처음 선보였다. 자료=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손정의 회장이 소프트뱅크그룹의 투자 펀드인 '비전펀드'를 통해 자율주행 운전 기술을 개발하는 미국 스타트업 기업 '뉴로(Nuro)'에 9억4000만 달러(약 1조580억 원원)를 출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로는 구글의 자율주행 차량 프로젝트 핵심 멤버였던 데이브 퍼거슨(Dave Ferguson)과 지아준 주(Jiajun Zhu) 전직 기술자 두 명이 2016년에 공동 창업해, 미국 대형 식료품 체인 크로거(Kroger Co)와 제휴하여 자율주행 운전 차량을 이용한 식료품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뉴로는 소프트뱅크를 포함해 그레이록 파트너스(Greylock Partners)와 가오롱 캐피털(Gaorong Capital) 등에서 10억 달러(약 1조1255억 원)가 넘는 투자금을 유치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뉴로의 기업 가치를 27억 달러(약 3조389억 원)로 평가하고 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 주로 운영되는 뉴로는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라운드 조달 자금을 활용해 새로운 지역으로 배송 서비스를 확장하고, 새로운 파트너를 추가하여 사업을 확장하는 데 이 기금을 사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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