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 시간) 상하이선물거래소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5월 인도분 열연 가격은 3825위안을 기록했다. 1월 말보다 118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3709위안으로 99위안 올랐다.
현물 시장도 동반 상승했다.
중국 철강전문매체인 마이스틸에 따르면 같은 날 상해 기준 열연 내수 가격은 톤당 3890위안으로 1월 말보다 110위안 상승했다.
철근은 3820위안으로 비교적 작은 폭인 40위안 오르는 데 그쳤다. 이 외에 냉연(4190위안)과 아연도강판(4340위안)은 20위안, 30위안씩 상승했다. 중후판(3910위안) 상승폭은 50위안으로 나타났다.
김종혁 기자 jh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