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2018년 8월 29일 한국에서 처음 개봉된 한국 영화 '상류사회(영어 이름, High Society)'에 대해 홍콩 언론들이 높게 평가했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화 면 기사에서 "한국 영화 '상류 사회'는 서울 강남의 부유하고 힘이 세면서도 부패한 면을 세계 최대 동영상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멋지게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 영화는 역사, 의상, 그리고 좀비들에 대해 잘 표현했으며 1956년 미국에서 상연된 빙 크로스비 주연의 '상류사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색다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