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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한국 영화 '상류사회'에 대해 "서울 강남구의 어두운 면 예리하게 포착" 영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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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홍콩 유력 일간지 SCMP, 한국 영화 '상류사회'에 대해 "서울 강남구의 어두운 면 예리하게 포착" 영화평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한국 영화 '상류사회'에 대해 부유하고 유력한 사람들이 사는 서울 강남구의 어둡고 부패한 면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한국 영화 '상류사회'에 대해 부유하고 유력한 사람들이 사는 서울 강남구의 어둡고 부패한 면을 예리하게 포착한 작품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형근 편집위원] 2018년 8월 29일 한국에서 처음 개봉된 한국 영화 '상류사회(영어 이름, High Society)'에 대해 홍콩 언론들이 높게 평가했다.

홍콩의 유력 일간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 South China Morning Post)는 지난 10일(현지 시간) 영화 면 기사에서 "한국 영화 '상류 사회'는 서울 강남의 부유하고 힘이 세면서도 부패한 면을 세계 최대 동영상 넷플릭스(Netflix)를 통해 멋지게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이 영화는 역사, 의상, 그리고 좀비들에 대해 잘 표현했으며 1956년 미국에서 상연된 빙 크로스비 주연의 '상류사회'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색다른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