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정지, 셧다운 재연을 막기 위한 의회의 국경장벽 예산 협상이 지난 주말 결렬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또다시 민주당을 비난하고 나섰다.
트럼프는 지난달 25일 3주간의 '시한부 정부 정상화'를 선언했다.
이후 상·하원 양원 협의회가 협상에 나섰지만 구금자 수용시설 제한 등 불법 이민자 구금 정책을 놓고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누리꾼들은 “제목만 보고 국내 민주당인줄 알았다” “트럼프는 어차피 가진자. 장벽 절대 짓지 않아 셧다운은 쇼일뿐”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