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진은 가짜 뉴스, 부산 경주 울산 포항 엉뚱한 피해 강력 반발… 지진 이름을 바꿔 달라

기사입력 : 2019-02-11 15:28 (최종수정 2019-02-1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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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은 기상청 오보, 포항 시민들 "우리는 억울" 강력 반발… 오늘 내일날씨 혼선
[글로벌이코노믹 김재희 기자]
포항 지진은 기상청 오보, 포항 시민들 "우리는 억울" 강력 반발… 오늘 내일날씨 혼선

포항이 지진으로 홍역을 앓고 있다.

포항에 지진이 일어나지도 않았는 데 기상청의 애매한 표기 방법과 일부 언론의 오보로 지진의 도시로 낙인이 찍혔다는 볼멘 소리가 나오고 있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낮 12시 53분 38초께 포항시 북구 동북동쪽 50㎞ 해역에서 규모 4.1 지진이 났다.

포항에서 50떨어진 바다서 난 지진이다.

이를 포항지진으로 알린 것은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굳이 표현하자만 동해안 바다 지진인 셈이다.

1년 간격으로 지진이 난 주목을 끌었던 포항 북구청과 경주시청 간의 직선거리는 24㎞다.

이번 지진는 포항 북구청을 기점으로 경주시청까지 거리의 2배에 해당하는 먼곳에사 곳에서 지진이 난 셈이다.

진앙과 가장 가까운 포항지역 육지에서도 이번 지진은 40㎞ 이상 떨어져 있다.

실제로 지진이 일어났을때 진동을 느꼈다는 포항시민도 거의 없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이후 15개월간을 보내면서 간신히 안정을 찾아가고있는데 또 포항지진이란 말이 나와 포항이 활력을 잃고 있다는 것이다.

기상청은 지진 진앙 행정구역을 기준으로 가까운 시청이나 구·군청 등 행정관서를 기점으로 지진의 거리를 잡는다.

바다에서 지진이 났을 때도 마찬가지다. 육지와 100㎞ 이상 떨어진 바다에서 나더라도 거리와 위도를 따져서 가장 가까운 지역을 기점으로 잡아 발표한다.


김재희 기자 tiger8280@g-enews.com 김재희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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