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현대차가 수출한 천연가스버스 120대가 멕시코 엔 세나다 항만에 하역됐다.
11일(현지 시간) 멕시코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멕시코 엔 세나다에 도착한 천연가스 버스는 멕시코 티후아나의 대중교통 수단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티후아나에 본사를 둔 운송회사가 수입한 이 천연가스 버스들은 도시 환경오염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디젤 사용 버스보다 연료비를 40%나 절감할 수 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