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마이스마트프라이스는 9일 삼성전자의 공식 발표를 10일 앞둔 시점에서 삼성전자 차기 주력폰 가운데 가장 값싼 갤럭시 S10e의 노란색 버전 사진을 확보해 공개했다.
렌더링 사진은 갤럭시S10e와 관련한 모든 이전소문 및 유출내용과 일치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0일(미현지시각)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언팩(Samsung Unpcaked)행사에서 갤럭시S10시리즈 3개 모델, 그리고 5G 갤럭시S10과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가칭)까지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단말기는 인피니티 O디스플레이를 사용하며 상단 오른쪽에 하나의 구멍이 뚫려있다.
오른쪽 측면에는 전원 버튼에 지문센서가, 후면에는 듀얼카메라가 설정돼 있다. 유출된 사진을 통해 새로이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아주 강렬한 카나리아 옐로우색 버전이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색상 채택 배경으로 애플이 매우 밝은 이미지로 성공한 것에 대한 반응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제품 렌더링 제공자 이샨 아가왈은 새로운 색상과 렌더링 이미지는 물론 갤럭시S10시리즈 3종의 화면 및 단말기 크기도 제시했다. 즉 ▲갤럭시 S10e는 5.8인치화면에 142.5 × 70.5 × 8.1mm ▲ 갤럭시S10은 6.1인치 화면에 149.9 × 71.6 × 8.1mm ▲갤럭시S10플러스는 6.4인치화면에 157.0 × 75.3 × 8.1mm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