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 갤M30 보급형 맞아?...‘어마무시 고퀄 사양’ 유출

주력폰용 OLED 패널 사용, 후면엔 트리플 카메라

기사입력 : 2019-02-10 11:53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인도 프라이스카트가 발표에 앞서 유출한 삼성의 보급형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M30(사진=프라이스카트)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삼성전자가 또다시 인도시장을 겨냥한 보급형 고사양 스마트폰 갤럭시M30을 내놓는다. 유출된 제품 사양을 보면 전작 갤럭시M10/M20과 달리 고급폰에만 들어가는 OLED(유기발광소자)디스플레이와 후면 트리플(3중)카메라가 눈에 띈다.

인도 가격비교사이트 프라이스카트는 9일(현지시각) 삼성전자가 발표하지 않은 새로운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30의 사진과 사양을 확보해 공개했다. 출시 시점과 가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M30은 전작 갤럭시M10/M20보다 더 높은 사양을 제공하는 만큼 좀더 높은 가격이 매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M30은 지난 5일 인도아마존에서 온라인으로 출시돼 6분도 안돼 매진기록을 보인 삼성전자 최초의 노치폰인 갤럭시M10과 갤럭시M20의 후속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인도시장에서 자사 1위를 빼앗아간 샤오미로부터 1위 탈환을 위해 갤럭시M 시리즈로 공세에 나섰다. 그런 만큼 갤럭시 M30는 삼성전자의 인도시장 전략에서 지금까지 알려진 것 가운데 가장 중요한 보급형 스마트폰이 될 전망이다.
갤럭시M30에는 이른바 물방울 노치(인피니티V디스플레이) 디자인에 풀HD(1080x2210화소)해상도를 갖춘 6.38인치 AMOLED(능동형 유기발광소자)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엑시노스7904 칩셋이 탑재될 예정이며 6GB(기가바이트) 램에 128GB 내장메모리가 들어간다.

후면 트리플(3중) 카메라는 각각 1300만화소 카메라(f/1.9),500만화소 광각 카메라(f/2.2), 또다른 500만화소 심도카메라로 구성된다. 전면 셀피카메라 해상도는 1600만화소(f/2.0)이다.
center
삼성전자의 인도시장 전략폰 M 30의 사양. 갤럭시M10,갤럭시M20과 달리 OLED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후면에 트리플카메라,50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사진=프라이스카트)
후면에 지문센서가 탑재되며 배터리용량은 5000mAh(밀리암페어)다. 사전탑재되는 운영체제(OS)는 최신 안드로이드 9 파이가 아닌 안드로이드 8.1오레오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M10/M20에는 대형 액정표시판(LCD) 패널(각각 6.2인치 및 6.3인치) 및 후면 듀얼카메라 등이 탑재돼 있다. 갤럭시M10에는 3400mAh 배터리가, 갤럭시M20에는 무려 5000mAh 배터리가 제공된다.

세계2위 스마트폰 시장 인도에서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예전같으면 주력폰에서나 사용될 기능들이 보급형 중저가폰에 잇따라 탑재되고 있다. 갤럭시 M30 가격은 아직 발표전이기 때문에 알려지지 않고 있다. 앞서 출시된 갤럭시 M10은 최저 7990루피(112달러, 약12만6000원)로 시작하며 갤럭시 M20은 1만990루피(155달러, 약 17만4000원)로 책정됐다. 세 모델 모두 그라데이션 컬러 처리가 돼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

관련기사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IT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