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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트럼프 별장 관계자 3명 보훈부에 부당영향력 행사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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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트럼프 별장 관계자 3명 보훈부에 부당영향력 행사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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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 하원 퇴역군인위원회는 8일(현지시간) 남부 플로리다주에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급 별장 마라라고 리조트(사진) 관계자 3명이 보훈부에 대해 부정한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관계 문서 등을 제출하도록 윌키 장관에게 요구했다고 일본계 의원 타카노 위원장이 발표했다.

혐의를 받고 있는 이들은 기업경영자와 변호사, 의료인 등이며 리조트 호텔이기도 한 마라라고 회원으로, 정부나 군에서의 근무경험은 없지만 트럼프와의 관계를 이용해 보훈부 인사나 정책에 영향을 줬다고 한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