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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또 하나의 1000만 관객 기록하나... 강소리 이범수 열연에 쏠리는 눈눈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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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차왕 엄복동' 또 하나의 1000만 관객 기록하나... 강소리 이범수 열연에 쏠리는 눈눈눈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오는 27일 개봉하는 ‘자전차왕 엄복동’은 흥행에 성공할까.

김유성 감독 작품으로 강소라 이범수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계는 또 하나의 1000만 관객을 기대하고 있다.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게 된다. 일제강점기,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한일전이 시작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