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골드만삭스 반도체수요 둔화전망에 된서리…다우 0.25%↓

기사입력 : 2019-02-09 08:43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과 반도체수요둔화 전망이 겹치며 혼조세로 마쳤다

8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3.20포인트(0.25%) 하락한 2만5106.33에 거래가 종료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83포인트(0.07%) 상승한 2707.8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9.85포인트(0.14%) 오른 7298.20에 장이 종료됐다.

이날 주요 지수 장 막판 낙폭을 빠르게 줄였다. S&P500과 나스닥은 막판 반등으로 소폭 오른 상태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업종별로는 에너지가 0.72% 하락해 가장 부진했고 금융주도 0.55% 떨어졌다. 반면 기술주는 0.49% 올랐다.

이번주 전체적으로 다우지수는 0.17%, S&P500 지수는 0.05%, 나스닥은 0.47% 상승마감했다..

기업실적의 경우 증시에 발목을 잡았다. 팩트셋이 이날 집계한 바에 따르면 S&P500 기업의 올해 1분기 순이익 증가율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마이너스(-) 1.9%로 떨어졌다. 지난 1일 집계치 0.9% 감소에서 더 악화했다.

특히 반도체주도 된서리를 맞았다. 골드만삭스가 반도체 수요 둔화와 가격 하락을 전망했기 때문이다.

반도체주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인 '반에크 벡터 반도체 ETF(SMH)'는 장 초반 1%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장후반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다소 반등해 0.3% 하락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 관련 소식도 증시의 변동성을 확대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역협상 마감기한인 3월 1일 이전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시장에 부담을 줬다.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무선통신망에 중국 통신 장비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행정명령을 다음 주에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보도도 나왔다.

한편 이날 주요 지표 발표가 없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최성해 차장 bada@g-enews.com

오늘의 핫 뉴스

실시간 속보

금융 최신기사

증권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생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