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버진그룹 괴짜 CEO 브랜슨, 45개월 내 우주여행 약속 …이번엔 지켜질까?

기사입력 : 2019-02-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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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영국 버진(Virgin)그룹 창업자인 대부호 리처드 브랜슨(Richard Branson·사진)은 7일(현지시간) 45개월 이내에 자신이 이끄는 우주여행사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 우주선에 승선해 자신의 첫 우주여행을 실시할 것이라고 AFP에 밝혔다.

브랜슨은 미국 수도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버진 갤럭틱 행사에 참석해 미국의 아폴로 11호가 1969년 7월 달 착륙에 성공한 것을 언급하며 달 착륙 50주년을 축하하는 것이 나의 바람이며 우리는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브랜슨은 과거에도 여러 차례 자신의 우주여행 일정을 발표한 적이 있지만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준비가 마지막 단계에 있다고 하면서 “7월까지 충분한 테스트를 행하고 있을 것”이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은 일절 하고 싶지 않다”고 자신감을 표명했다. 그리고 “우리 회사의 팀이 100%만족이라고 하는 것을 기다릴 필요가 있으며, 그들을 괴롭히고 싶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 안에 일반 고객용 우주비행도 준비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브랜슨은 AFP에 매달 3,500만 달러를 버진 갤럭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엔 2000년대부터 총 10억 달러(약 1조1,000억 원) 이상을 우주사업에 투자했다고도 했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김경수 편집위원(데스크)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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