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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리미엄 전동공구업체 디월트, '감전 우려'로 드릴 2가지 모델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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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프리미엄 전동공구업체 디월트, '감전 우려'로 드릴 2가지 모델 리콜

리콜 조치된 디월트의 드릴.
리콜 조치된 디월트의 드릴.
[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업체 디월트는 감전의 위험성 때문에 두 가지 모델의 드릴을 리콜했다.

8일(현지 시간) 스피링필드뉴스선 등 공구전문매체에 따르면 디월트는 드릴 내부의 배선이 가동부품과 접촉돼 감전이 될 가능성이 있어 두가지 모델의 드릴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의 드릴은 디월트 DWD110, UPC 885911037518과 디월트 DWD112, UPC 885911057319이다.

리콜 드릴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전국 홈 데포, 노웨스, 아마존 등의 소매점에서 판매됐다. 이들 드릴읜 가격은 60~70달러 사이다.

한편 90년 전통의 디월트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건축 분야의 산업용 공구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수십년간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전 세계의 전문기술자, 공업 및 상업분야의 작업자, 제조 및 유지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신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도 디월트 전동드릴, 디월트 해머드릴, 디월트 충전드릴 등이 수입되고 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