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 시간) 스피링필드뉴스선 등 공구전문매체에 따르면 디월트는 드릴 내부의 배선이 가동부품과 접촉돼 감전이 될 가능성이 있어 두가지 모델의 드릴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드릴은 2017년 9월부터 2018년 11월까지 전국 홈 데포, 노웨스, 아마존 등의 소매점에서 판매됐다. 이들 드릴읜 가격은 60~70달러 사이다.
한편 90년 전통의 디월트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건축 분야의 산업용 공구로 명성을 쌓아왔다. 특히 수십년간 뛰어난 품질과 내구성으로 전 세계의 전문기술자, 공업 및 상업분야의 작업자, 제조 및 유지관련 분야의 종사자들이 신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도 디월트 전동드릴, 디월트 해머드릴, 디월트 충전드릴 등이 수입되고 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