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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미 하원의장 "초당파위원회서 국경경비 문제 합의도출 가능성"

글로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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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시 미 하원의장 "초당파위원회서 국경경비 문제 합의도출 가능성"

김경수 편집위원

입력2019-02-08 10:15

[글로벌이코노믹 김경수 편집위원]
미국 민주당의 펠로시 하원의장(사진)은 7일(현지시간) 연결예산이 실효되는 다음 주 15일의 기한까지 초당파 위원회가 국경경비 협의에서 합의를 도출할 가능성이 있다고 견해를 나타냈다.

하원 민주·공화당 의원 17명으로 구성된 초당파위원회는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하는 57억 달러의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비용 교착 타개를 위한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

펠로시 하원의장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2월15일 시한까지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국경경비에 대해 어떠한 내용이 협의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다.

김경수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