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 시간) 콜롬비아 테크노세구로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한화 테크윈은 콜롬비아 GVS와 남미의 한국브랜드 새로운 판매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테크윈의 경영진은 "고부가가치 브랜드인 한화테크윈은 사이버보안 등의 문제에서 북미 등의 복잡한 시장에서 살아남아 성장해왔다. 그 이상을 성취하기 위해 귀중한 파트너로서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화테크윈은 콜롬비아 보안시장의 최고기업인 GVS와 전략적 파트너를 맺기 위해 지난해 8월 보고타에서 열린 국제안전보장 페어에서 본격적인 논의를 해왔으며 시너지를 내기위한 대화를 지속해왔다.
이후 양사는 한화테크윈을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의 즉시 배달 가능 여부뿐만 아니라 자문 판매 및 제품 관리자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 등 몇 가지 합의점에 도달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