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월 '2019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에 참가한 공기업 106곳의 체험형 인턴 채용계획을 분석한 결과 총 모집 인원이 7531명으로 집계됐다.
분야별 인원은 사회간접자본(SOC)이 2078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용보건복지 1169명, 금융 1081명 순이었다.
채용 시기는 1~6월 상반기에 진행하는 곳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6%를 기록했고, 월별로는 5월이 11.8%로 가장 많았다.
반면에 하반기 채용계획을 밝힌 곳은 26.0%였고, 나머지 24.4%는 아직 채용 일정을 정하지 못했다.
오은서 기자 oestar@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