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윌리엄스 신임 이사는 한국타이어 미국법인내 트럭과 버스용 타이어 판매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그는 또 TCI 타이어센터와 미국타이어협회(AAA)캐롤라이나 등 타이어 관련기관에서 고위 임원으로 일하며 한국타이어와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
윌리엄스 이사는 “과거 한국타이어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한국타이어의 기업가정신에 매료됐다”며 “이제는 한국타이어가 미국시장에서 성장을 구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올해 미국 시장에 한국타이어 신제품 3종류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한국타이어 미국법인 판매 효율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민구 기자 gentlemin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