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 “1월 매출 전년 대비 74% 늘어”

[글로벌이코노믹 김형수 기자]
현대렌탈케어는 올해 1월 한 달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4%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계정도 지난해 1월 보다 40% 늘어난 1만1000개를 기록했다. 공기청정기의 경우 1월 한 달 간 신규 가입 계정이 3,000개로, 전년 대비 96%가 늘었다. 1월 공기청정기 신규 계정의 34%가 공기청정기 ‘1+1 패키지’를 선택하며 매출 신장을 견인한 것이다

현대렌탈케어는 공격적인 사업 확대 전략이 매출 호조세에 한몫을 했다고 풀이했다. 현대렌탈케어는 기존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에 이어 지난해부터 의류건조기, 커피 머신,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등 신규 렌탈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hyu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