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박희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벤처 1세대와 유니콘 기업 대표 등 혁신벤처기업인과 간담회를 갖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달러(약 1조원) 이상인 벤처 기업을 말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청와대 인왕실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김범석 쿠팡 대표,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대표 등 혁신벤처기업인 1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기업인들에게 한국 경제에서 혁신벤처기업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격려하고, 정부가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뜻을 피력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
박희준 기자 jacklond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