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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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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

도내 취약계층에 설 차례비용 3억 원 전달

지난 31일 열린 '도내 취약계층 설 차례비용 지원 사업 전달식'에서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왼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31일 열린 '도내 취약계층 설 차례비용 지원 사업 전달식'에서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왼쪽)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따뜻한 설맞이를 위한 나눔 문화 실천에 나서 훈훈함을 자아냈다.

JDC는 도내 취약계층의 설 차례비용 3억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JDC는 도내 차상위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설 차례비용을 가구당 10만 원씩 지원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JDC가 전달한 3억 원과 자체 예산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 3700여 가정에 설 차례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도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