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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트퓨리그룹-커먼즈재단, 파라과이에 세계최대 비트코인 처리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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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BIZ 24] 비트퓨리그룹-커먼즈재단, 파라과이에 세계최대 비트코인 처리센터 개설

암호화폐 스페인어권 확대 계획의 일환 …값싼 전력가격과 15년간 안정된 전력공급 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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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경희 기자] 비트퓨리그룹(Bitfury Group)과 커먼즈재단(Commons Foundation)은 파라과이에 세계 최대 비트코인 처리센터인 비트코인 트랜잭션 프로세싱(transaction processing) 센터 설립과 운영을 위한 협력을 맺었다.

3일(현지 시간) 크라우드펀드 인사이드에 따르면 양사는 여러 트랜잭션 프로세싱 시설을 함께 설립할 예정이며, 해당 시설은 비트퓨리의 블록박스AC(BlockBox AC) 모바일 데이터센터를 사용하게 된다. 이는 암호화폐의 스페인어권으로 확대하려는 계획의 일환이다.

비트코인 트랜잭션 프로세싱 센터는 스페인어권 나라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이노베이션을 확장하기 위한 커먼즈 재단의 '골든구스(Golden Goose)'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비트퓨리그룹은 전했다.
해당 시설의 에너지는 이타이푸(Itaipú) 수력 발전소와 20개 발전기를 운용하는 자스레타(Yacyretá) 수력 발전소가 제공할 예정이다.

비트퓨리는 파라과이에서는 이들 두 발전소가 생산한 전력의 약 50%만 사용하고 있어 회사 전력사용에 큰 문제가 없다고 지적했다.

15년 동안 안정된 가격으로 전력을 공급받는 데 한국에서 지불하고 있는 비용의 20%에 불과할 만큼 저렴하다.

비트퓨리와 커먼스 파운데이션의 관계자는 "파라과이는 블록 체인 (blockchain)과 암호화폐와 같은 신기술을 사용하여 경제와 시민들에게 이익을 주는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 중이며 양사의 파트너십은 이러한 노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희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