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리터당 XX원 할인 카드?…주유 할인 기준 체크해야

기사입력 : 2019-02-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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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금융감독원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귀성길에 주유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기 위해 주유 할인 카드를 이용한다면 할인에 적용되는 '기준 가격'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다.

보통은 기준 유가를 기준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경유를 이용하는 등 경우에 따라서는 기대했던 것보다 할인 혜택이 적을 수 있다.

5일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주유 할인의 기준인 주유량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주유한 양과 다를 수 있다. 주유 할인 카드 상품은 대개 기준 유가를 기준으로 주유량을 측정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경유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리터당 1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를 발급 받고 50리터를 주유해 총 5000원의 할인 혜택을 기대했지만, 주유량은 휘발유를 기준으로 계산돼 4300원만 할인 받는다.

카드사는 고객이 결제한 주유금액만 알 수 있어 승인금액을 기준 유가로 나눠 가상의 주유량을 환산한 후, 리터당 할인액을 적용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이에 할인액의 기준이 되는 주유량은 실제 주유량과 다를 수 있어 할인 혜택도 기대와 차이를 보일 수 있다.

또 똑같은 주유 할인 카드라고 해도 일부 카드는 LPG 충전소를 할인 대상에서 제외 하는 경우도 있어 사전에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한편 카드 상품에 따라 주유 할인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 전월 실적을 채우기 어렵다면 가족 카드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족 카드는 가족들이 개개인이 실물 카드를 소유하고 쓸 수 있지만 실적은 합산 되도록 해준다. 일반적으로 추가 연회비 없이 전월 가족 회원의 이용 실적도 합산할 수 있어 할인 조건을 충족하기에 유리하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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