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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설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시행…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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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설 맞이 사회공헌 활동 시행…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 전달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8곳에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 전개

IPA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이미지 확대보기
IPA 임직원들이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항만공사(이하 IPA)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인천항만공사(이하 IPA)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IPA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IPA 임직원 50여 명은 각 부서별로 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인천지역 장애인복지관·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전개했다.

신용범 IPA 건설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건설본부 소속 전기기술자 10여 명은 지난 29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섬김의 집'을 방문해 생활관 노후 전열기기와 10여 개의 전등기구를 교체했다.

또한 IPA 임직원 10여 명은 인천 중구 내동에 위치한 '희락원'을 찾아 평소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 10여 명과 함께 짝을 이뤄 시설 주변 공원 나들이에 나서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봉현 IPA 사장은 "IPA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