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는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곳곳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신용범 IPA 건설부문 부사장을 비롯한 건설본부 소속 전기기술자 10여 명은 지난 29일 장애인 생활시설인 '섬김의 집'을 방문해 생활관 노후 전열기기와 10여 개의 전등기구를 교체했다.
또한 IPA 임직원 10여 명은 인천 중구 내동에 위치한 '희락원'을 찾아 평소 야외 활동의 기회가 적은 지적장애인 10여 명과 함께 짝을 이뤄 시설 주변 공원 나들이에 나서 평소 외출이 힘든 장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었다.
남봉현 IPA 사장은 "IPA는 지역공동체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