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문화 다양성 기여하는 '아트 콜렉션' 지원…무용·연극 등 선봬

[글로벌이코노믹 이효정 기자]
신한카드가 특색있는 작품을 널리 알리도록 지원하는 '아트 콜렉션'을 위해 올해도 무용극, 연극, 현대 발레 등 다양한 공연들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는 올해 ‘아트 콜렉션’의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아트 콜렉션은 2015년부터 신한카드와 LG아트센터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다.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해 우리나라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먼저 5월 18~19일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의 무용극 <피노키오>가 공연된다.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연극 <887>의 무대가 이어지는데, 창의적인 연출로 주목 받는 연출가 ‘로베르 르빠주’가 직접 출연까지 하는 최신작이다.

9월 26일부터 29일까지는 국내 현대 무용계의 대표 무용단인 ‘LDP 무용단’의 신작 <트리플 빌>도 공연돼 주목 할 만하다. 10월 9일부터 20일까지는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11월 1일부터 3일까지는 모던 발레 <프레스코화>도 공연된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아트 컬렉션 공연별 에피소드 등을 신한카드 블로그에 공개하고, 또 신한카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 콜렉션은 연극, 무용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 만큼 차별된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아트 컬렉션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아트 콜렉션 외에도 현재 현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고 있는 ‘키스 해링,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Keith Haring : Art is Life. Life is Art)’도 지원하고 있다.
이 전시는 페인팅, 드로잉, 조각, 포스터 등 키스 해링의 작품 175점을 공개하고, 작가의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 등도 접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번 전시회 티켓을 20% 할인해 주고, 특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는 30%까지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 돼지해를 맞아 키스 해링 로고 티셔츠, 블루투스 스피커 등 푸짐한 설 선물을 증정하는 키스 피기(Kiss Piggy)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효정 기자 lhj@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