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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KEB하나은행이 지분 인수 앞둔 BIDV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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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베트남] KEB하나은행이 지분 인수 앞둔 BIDV '잘 나가네~'

보험분야 방카에서 50% 이상 성장 …라오스 및 캄보디아 합작 보험사도 지속성장

BIDV은행의 보험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BIDV은행의 보험매출이 크게 성장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 KEB하나은행이 지분 인수를 앞둔 BIDV보험(BIC)은 2018년 2030억 동의 세전 이익으로 6.7%의 이익률을 시현했다. 이 수치는 전년 대비 8.8% 높은 수치다.

31일(현지 시간) BIDV에 따르면 총 수입보험료는 약 2조1000억 동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3% 증가, 목표치를 3.2% 초과 달성했다. BIDV의 보험 부문은 방카슈랑스 매출에서 50%의 성장을 기록했다.
2019년에는 2조2000억 동의 수입 보험료와 223억 동의 통합이익을 목표로 삼았다.

라오스의 라오비엣합작법인(LVI)는 1억330만 달러의 보험료 수입을 신고하며 연간 목표의 103.6%를 달성했다. 이 회사의 세전 이익은 55만300달러였다.

캄보디아에 위치한 캄보디아-베트남 보험회사(CVI)도 시장점유율에서 전년 대비 한 단계 높은 4위를 기록했다고 쩐화이안 대표가 밝혔다.

쩐화이안 대표는 올해 특히 은행을 통해 소매 유통망을 개발하고 기업 지배구조와 리스크 관리를 촉진하는 데 계속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통망을 확대하기 위해 첨단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서비스 품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응웬 티 홍 행 베트남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