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조사에 따르면 펑신강철은 1월 마지막 주 미국 컨테이너 고철 구매 희망가격을 톤당 270달러(CFR, HMS No.1/2 8:2 기준)로 제시했다. 지난주 보다 톤당 5~10달러 인상된 가격이다.
이 회사는 고철 구매가격 인상과 함께 철근 및 빌릿 판매가격도 인상했다. 철근 수출가격은 전주보다 5달러 인상한 톤당 515달러(FOB), 빌릿은 10달러 인상한 톤당 495달러(FOB)를 제시했다.
동아시아 고철 수입가격이 긴 하락을 끝내고 상승 전환되는 모습이 확실해지고 있다.
윤용선 기자 yy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