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발행 규모는 8조895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조4613억 원, 14.1%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47.3% 증가한 6조5810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채 발행을 통한 자금조달은 16조8945억 원(11.7%) 증가한 160조9183억 원에 달했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35조6590억 원으로 전년보다 3조3922억 원(10.5%) 늘었고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은 각각 12.8%, 7.5% 증가했다.
회사채의 미상환 잔액은 485조2731억 원으로 43조1899억 원, 9.8% 증가했다.
기업어음(CP)의 발행은 47조1359억 원(15.4%) 증가한 353조6994억 원으로 집계됐다.
CP 발행 잔액은 지난해 말 현재 158조2729억 원으로 13조3605억 원(9.2%) 증가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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