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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이인희 고문 별세…향년 9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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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이인희 고문 별세…향년 90세

[글로벌이코노믹 민철 기자] 이병철 창업주의 장녀이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30일 향년 91세로 별세했다.

이 고문은 1993년 삼성에서 계열분리 된 전주제지 경영을 맡으며 국내 제지업계 1위인 한솔그룹으로 키워냈다. 한솔그룹은 제지 사업에서 물류, 건자재, 화학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지금은 삼남인 조동길 회장이 그룹을 맡고 있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민철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