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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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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 선정

29일 열린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박상우 LH 사장(왼쪽)과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열린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박상우 LH 사장(왼쪽)과 이목희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글로벌이코노믹 박상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대한민국 일자리 창출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LH는 지난 29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주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주관으로 선정한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공공기관 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은 일자리 창출·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번 평가에서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맞춤형 경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은 조선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을 도시재생뉴딜을 통해 세계적인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경상남도, 통영시와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고용취약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LH 돌봄사원', 'LH 홀몸 어르신 살피미 등도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박상우 LH 사장은 "공사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질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겠다"며 "민간부문으로 그 성과가 확산돼 고용위기를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상후 기자 psh65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