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MOU는 양국의 제약산업 공동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목표로 △제약 분야의 공동 연구활동 촉진 △양국 제약시장 및 정책에 대한 정보교환 및 활용 △교육·연구·세미나·학술회의 등의 개최 협력 △우즈벡 제약시장 투자기업 유치 및 지원 협력 등을 뼈대로 하고 있다.
비탈리 펜 주한 우즈벡 대사는 “최근 우즈벡 정부가 개혁개방정책을 펼치며 제약산업을 중점 육성분야로 지정한 만큼 우즈벡 시장진출과 현지투자에는 지금이 적기”라며 한국 제약기업의 우즈벡 시장진출 및 현지투자를 제안했다.
이날 양측은 우즈벡 보건부 제1차관이 회장을 맡고 있는 우즈벡 제약산업발전기구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간의 양해각서를 내달중으로 체결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