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전쟁 협상 앞두고 , 트럼프 트윗 다우지수 흔들 …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중대 국면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미중 무역전쟁 타결협상과 연준 FOMC회의 그리고 브렉시트 투표 등을 앞두고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등이 숨을 죽이고 있다.

1월29일 부터 미국 영국 중국 등에서는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등의 시세를 좌우할 수 있는 초대형 이벤트들이 잇달아 열린다.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즉 FOMC는 한국시간 1월29일 밤부터 시작된다.

기준금리 인상여부와 자산 동격 여부 등이 한국시간 1월31일 새벽에 발표된다.

미중 무역전쟁의 향방을 좌우할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는 미국 현시시간 기준 1월30일과 31일 이틀간 열린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결과를 난관하는 트윗을 올렸다.

29일부터는 애플과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기술주 기업들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2월1일에는 고용지표가 나온다.
중국 류허 부총리는 29일 미국 워싱턴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환율이 출렁일 수 있다.

이번 FOMC에서는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도 진행된다.

파월 의장은 올해부터 모든 FOMC에서 기자회견을 한다.

여기서 연준 자산축소 중단 여부에 관한 논의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 자산축소 중단 또는 축소 속도 지연 등의 발표가 나오면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와 한국증시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등이 환호할 것으로 보인다.

1월29일에는 1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와 1월 소비자신뢰지수, 12월 상품수지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오늘 애플과 화이자, 3M 등의 실적이 나온다.

1월30일에는 미국의 4분기 GDP 속보치가 발표된다.

1월31일에는 개인소비지출(PCE) 및 개인소득 등의 통계기 나온다. 이날 아마존과 GE, 다우 듀폰 등이 실적을 내놓는다.

코스피는 28일 중국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 마감했다. 전일대비 0.43포인트,비율로는 0.02% 내린 2,177.30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005930](0.67%)와 셀트리온[068270](1.20%), LG화학[051910](0.27%), POSCO[005490](0.37%), 삼성물산[028260](0.43%), SK텔레콤[017670](1.30%), NAVER[035420](1.54%) 등이 올랐다.

SK하이닉스[000660](-3.75%), 현대차[005380](-1.56%),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5%)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8포인트,비율로는 0.40% 오른 714.26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10%), CJ ENM[035760](2.39%), 바이로메드[084990][084990](0.92%), 에이치엘비[028300](3.91%), 코오롱티슈진[950160](0.90%) 등이 올랐다.

포스코켐텍[003670](-0.82%), 메디톡스[086900](-0.61%), 펄어비스[263750](-1.00%),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2%) 등은 내렸다. 신라젠[215600]은 보합 마감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 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달러당 3.6원 내린 1,117.7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