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18년 매출액은 1조 3639억원으로 지난 1 월 초 제시한 가이던스 대비 약 2000억원 낮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338억원을 기록해 기존 전망치에 부합했다는 평이다.
동사의 할인 해소는 해양플랜트 수주 여부에 달려있다는 지적이다.
현재도 인도 릴라이언스 FPSO 프로젝트 발주가 2018 년 예정이었지만 2018 년 말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발주가 2019 년으로 넘어오며 할인이 해소되지 않고있다.
2019년 국제유가는 WTI 기준 $40-50/bbl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올해도 조선사들의 해양플랜트 수주가시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바로사 프로젝트, 자바자바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실제 수주 가능성에 대한 우려감이 여전히 잔재한다는 분석이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