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전문 언론 매체인 바이오스페이스(BioSpace)는 "두 업체가 환경에 독성없이 가치 높은 성능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라이고스의 에릭 스틴(Eric Steen) 대표는 "LG테크놀로지벤처스의 투자는 우리의 글로벌 도달 목표를 더욱 확장시키고 지금까지 지속 가능하지 않고 독성이 높으며 값 비싼 석유 생산 공정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가전제품과 같은 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LG와 협력하여 기존의 원유 기반의 제조 및 패키징 공정을 보다 지속 가능하고보다 안전하고 저렴한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 특수한 바이오 기반 솔루션으로 대체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형근 편집위원 hgkim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