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부터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까지 낮춘 '제로페이'의 전국 가맹점을 모집한다.
제로페이 가맹점은 지난 23일 현재 4만699개로, 이번 시범상가에서의 운영에 따라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는 또 다음 달부터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대한미용사회중앙회 등 소상공인 협회·단체, 지방자치단체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중기부는 GS25, 이마트24,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이 가맹본부를 통해 4월까지 제로페이에 일괄 가입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