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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다... 기자 평점 6.36 낮은 만큼 관객도 116만명 '흥행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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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다... 기자 평점 6.36 낮은 만큼 관객도 116만명 '흥행 별로'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영화 '장수상회'가 24일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제규 감독 작품으로 2015년 개봉했다.
기자 평론가 평점이 6.36으로 낮았다. 관객은 117만명을 기록했다.

영화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틈만 나면 버럭, 융통성이라곤 전혀 없는 까칠한 노신사 ‘성칠’. 장수마트를 지켜온 오랜 모범 직원인 그는

해병대 출신이라는 자부심은 넘쳐도 배려심, 다정함 따윈 잊은 지 오래다.

그런 성칠의 앞집으로 이사 온 고운 외모의 ‘금님’. 퉁명스러운 공세에도 언제나 환한 미소를 보여주는 소녀 같은 그녀의 모습에

성칠은 당혹스러워 하고, 그런 그에게 갑작스레 금님은 저녁을 먹자고 제안한다.
무심한 척 했지만 떨리는 마음을 감출 수 없는 성칠.

장수마트 사장 ‘장수’는 비밀리에 성칠에게 첫 데이트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칠과 금님의 만남은 온 동네 사람들은 물론 금님의 딸 ‘민정’까지 알게 된다.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첫 데이트를 무사히 마친 성칠은 어색하고 서툴지만, 금님과의 설레는 만남을 이어간다.

어느 날, 성칠이 금님과의 중요한 약속을 잊어 버리는 일이 발생하고 뒤늦게 약속 장소에서 금님을 애타게 찾던 성칠은 자신만 몰랐던 그녀의 비밀을 알게 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