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타결, 트럼프 대통령 장담… 연준 자산축소 동결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중대 기로](https://nimage.g-enews.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190130204301094054a01bf698f2181469119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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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상 을 주시하면서 그 결과에 따라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와 나스닥 지수등이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미중 무역협상과 함께 미국 연준 fomc도 변수이다.
미국 연준 FOMC와 미·중 무역협상이 동시에 믹구 뉴욕증시를 흔들고 있는 모습이다.
연준 회의 결과는 곧 나온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FOMC가 비둘기파적 즉 통화완화적 태도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연준 자산 축소를 중단하거나 연준 자산 축소 속도를 늦출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중국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외국인 투자를 확대하는 내용의 법 제정에 나섰다.
이같은 중국의 제스처는 미국 뉴욕증시 뿐 아니라 국제유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금값 등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므누신 장관은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대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를 표명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에 대해 "적당히 낙관(moderately optimistic)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실적 발표도 변수이다.
애플 실적은 예상대로 부진했다. 다만 지난번과 같은 큰 충격은 아직 일어나지 않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에서 페드워치는 FF 금리선물 시장을 토대로 올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1.3%로 보았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1.38% 상승한 19.13을 기록했다.
코스피가 30일 외국인과 기관 매수에 힘입어 2,200대에 진입했다.
코스피는 29일 22.84포인트(1.05%) 오른 2,206.2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는 삼성전자[005930](1.98%), SK하이닉스[000660](3.41%), 현대차[005380](1.17%), 셀트리온[068270](2.14%), LG화학[051910](0.26%), POSCO[005490](6.15%), 현대모비스[012330](1.58%) 등이 크게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02%)는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4.31포인트(0.61%) 오른 715.30으로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2.07%), 신라젠[215600](0.28%), 바이로메드[084990](1.33%), 스튜디오드래곤[253450](0.23%) 등이 올랐다.
CJ ENM[035760](-0.88%), 포스코켐텍[003670](-0.50%), 메디톡스[086900](-0.99%), 에이치엘비[028300](-0.94%), 펄어비스[263750](-0.41%), 코오롱티슈진[950160](-0.26%) 은 내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0.2원 내린 1116.3원에 마감했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