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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멘탈 류현진 선배가 롤모델"...키움 이승호 "어떤 역할 맡더라도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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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멘탈 류현진 선배가 롤모델"...키움 이승호 "어떤 역할 맡더라도 최선"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강한 멘탈을 자기고 있는 류현진 선배님이 롤 모델이다. 제구와 엄청난 체인지업을 닮고 싶다.”

경남고 출신의 키움 히어로즈 좌완 기대주 이승호(20)가 첫 풀타임 시즌을 꿈꾼다.

이승호는 2017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KIA 타이거즈의 2차 1라운드(전체 4순위) 지명을 받았다.

이승호는 미래를 위해 2017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았다.

KIA가 같은해 우승을 위해 시즌 막바지에 김세현 유재신을 데려오고 이승호 손동욱을 보냈다.

오는 30일 미국 스프링캠프를 떠나는 이승호는 “선발을 시켜주면 언제라도 마운드로 올라가겠다. 어떤 역할을 맡더라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