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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58회 서효림x진예솔, 친구 먹기에 박윤재x강태성 깜놀…송민지, 육동일 하우스메이트 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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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비켜라 운명아' 58회 서효림x진예솔, 친구 먹기에 박윤재x강태성 깜놀…송민지, 육동일 하우스메이트 수락?!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58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와 정진아(진예솔)가 친구가 되는 가운데 이를 알게 된 남진(박윤재)과 최시우(강태성)가 신경전을 벌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 58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와 정진아(진예솔)가 친구가 되는 가운데 이를 알게 된 남진(박윤재)과 최시우(강태성)가 신경전을 벌이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효림과 정진아가 친구로 발전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 58회에서는 한승주(서효림 분)와 정진아(진예솔 분)가 친구가 되는 가운데 이를 알게 된 남진(박윤재 분)과 최시우(강태성 분)가 신경전을 벌이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비켜라 운명아' 58회 티저 예고 영상에 따르면 승주와 진아는 서로에 대한 감정을 솔직히 털어놓으며 좋은 친구가 되자고 화해한다.

시우가 얻어준 진아의 원룸을 방문한 승주는 술잔을 나누며 "최이사님 뭐가 좋아?"라고 진아에게 질문한다. 진아가 "우리 이사님이 얼마나 다정한데"라고 대답하자 승주는 "다정이가 다 얼어 죽었네"라고 비아냥거린다.

한편, 월세가 밀려 허덕이는 연지(송민지 분)에게 대식(육동일 분)의 부모는 월세를 내주는 대신 대식이를 하우스메이트로 들이라고 제안한다.

연지가 "대식씨랑 어떻게 하우스메이트를 해요"라며 망설이자 대식이 모친(김도윤 분)은 "우리 대식이 신사야"라고 설득한다. 대식 모친은 "여자 손목 한 번 잡아 본적 없는 숫총각이야"라며 거듭 연지를 달랜다.

한편, 남진은 진아 집에 있는 승주를 데리러 갔다가 시우와 부딪힌다. 남진을 본 시우가 "너 혹시 아직도 진아씨를?"이라며 진아를 좋아하는지 의심한다.

이에 남진은 "뭔 소리야? 난 승주씨 데리러 온 거야"라고 받아친다. 시우는 "승주씨가 여기 왜 있어"라며 남진과 신경전을 벌인다.
한편, 30년 전 남진의 실종 사건에 최수희(김혜리 분)가 개입한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방송된 57회 말미에 현강그룹에 경비 자리를 알아보러 온 방철상(권혁호 분)이 최수희 상무를 보고 경악했다. 최수희 또한 방철상을 보자마자 얼굴이 굳어진 바 있다.

남진 실종사건의 배후 인물이 최수희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비켜라 운명아'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본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